▲ 유노윤호 굴욕담 공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자신의 굴욕담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 쇼 두드림' 녹화에서 유노윤호는 초등학생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던 굴욕 담을 털어놓았다.
유노윤호는 "수많은 아이돌이 탄생하고 있는데 선배지만 위기감을 느낄 때는 없냐"는 질문에 "지나가던 초등학생에게 '동방신기 알아?'라고 물어봤는데 별 반응 없이 모른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얼굴을 가리고 있던 마스크까지 벗고 '유노윤호 몰라?'라고 다시 물어봤지만 '잘 모른다는데 왜 자꾸 물어보냐'고 말해 굴욕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팬들은 이미 20대가 됐고, 공백기가 길었디 때문인 것 같다"며 "이번엔 초등학생에게도 어필하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안무까지 넣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노윤호가 출연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6일 밤 10시 25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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