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서 처음으로 재벌 역할에 도전하는 박용우의 해맑은 미소가 담긴 촬영장 사진이 공개돼 여심을 흔들고 있다.
박용우는 '맛있는 인생'후속으로 오는 6일 첫 방송될 '내사랑 나비부인'에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부드럽지만 태어나 한 번도 져 본 적 없고 이기는 인생만 살아온 승부욕이 남다른 재벌 3세 이우재 역을 맡았다. 이우재는 윤설아(윤세아 분)의 전 남편이자 남나비(염정아 분)와 악연의 첫 만남 이후 티격태격 미묘한 감정을 만들어가는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환한 미소로 촬영에 임하는 박용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엿볼 수 있는 사진에서 박용우는 달달함이 뭍어 나는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추석 연휴에도 쉴 틈 없이 촬영에 매진했던 박용우는 특유의 쾌활한 웃음소리와 시종일관 부드러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갔다는 후문.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은 몰락의 길을 걷던 안하무인 톱 탤런트 출신 남나비(염정아 분)의 시댁식구들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한'웃어라 동해야'의 문은아 작가와 '태양의 신부','마이더스'를 연출한 이창민 연출이 호흡을 맞춰 방송 전부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일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내사랑 나비부인' 박용우 ⓒ 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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