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오는 6일부터 열리는 2012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명당 자리가 화제로 떠올랐다.
오는 6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는 2012 서울세계불꽃축제(Seoul International Fireworks Festival 2012)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서울세계불꽃축제에는 이탈리아, 중국, 미국, 한국 등 총 4팀이 참가한다.
불꽃축제 행사 당일인 6일 오후 1시부터는 포토존, 솔라 게임 등이 진행되며 오후 7시 10분부터 공식 행사가 시작된다. 그리고 7시 30분부터 원효대교~한강철교 일대에서 이탈리아, 중국, 미국, 한국 팀의 불꽃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로인해 불꽃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은 벌써부터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명당'을 찾는데 열을 올리고 있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축제 공동주최한 한화그룹은 공식블로그 '한화데이즈(hanwhadays.tistory.com)'를 통해 가족, 연인 등 유형별 명당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가족과 함께라면 돗자리를 깔고 편안히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한강시민공원'이 명당으로 꼽히며 연인과 함께라면 이촌동 '이촌시민공원'과 '63'빌딩'을 추천했다.
또 특별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수상택시'나 '한강유람선'을 이용하는 것도 좋으며 친구와 함께 불꽃축제를 보러 갔다면 숨겨진 명당인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를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한편, 혼자서 불꽃놀이를 즐길 예정이라면 '사육신공원', '선유도공원', 노량진수산시장 주차타워' 등이 명당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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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임수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