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더원(The One)이 동방신기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더원 편이 전파를 탔다.
더원은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던 시절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소녀시대의 태연은 첫 대면부터 달랐다. '나는 원하는 목적과 목표가 있다' 이런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따로 활동하지만 내 마음속에선 언제나 똑같은 다섯 명인 동방신기가 진짜 못 먹고 힘든 과정에서도 똘똘 뭉쳤던 기억이 있다"며 동방신기에 대해서 말했다.
또 "노래를 누구보다 잘하고 못 하고 개념이 아니라 노래를 잘하기 위해서 열정적으로 함께했다"며 보컬트레이너 입장에서 동방신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더원이 보컬트레이너로 번 돈을 사업실패를 하면서 다 날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더원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