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더원, "'나가수2' 초고속 졸업, 운 따랐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더원(The One)이 MBC '나는 가수다 2'의 초고속 졸업에 대해 운이 따랐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더원 편이 전파를 탔다.

더원은 최근 '나는 가수다 2'에서 3주 연속 1위를 하며 초고속 졸업을 한 것과 관련해 "운이 따랐다. 또 진실성이 전달돼서 힘을 주신 게 아닌가 싶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3주 연속 1위를 하는 동안 부른 노래에 대해서 "희한한 건 우연히 3곡에 다 '얼마나'가 들어가더라. '얼마나' 3종 세트가 됐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너무 빨리 졸업을 해 아쉽지 않으냐는 질문을 받고는 "저도 시청자 여러분도 똑같은 거 같다. 너무너무 아쉽다. 12월에 가왕전 올라가는데 준비 많이 해야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더원이 보컬트레이너 시절 만난 소녀시대의 태연과 동반신기 멤버들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더원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