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스타킹' 복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호동의 '스타킹' 복귀 일정이 확정됐다.
강호동은 오는 11월 개편을 맞아 SBS '스타킹'으로 방송에 복귀한다. 강호동의 '스타킹' 등장 분은 다음달 10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며 이로써 '스타킹' MC로 돌아오는 강호동의 방송 복귀는 약 1년 여만이 된다.
SBS 측은 강호동의 '스타킹' 복귀와 함께 담당 PD를 '패밀리가 떴다'를 연출한 장혁재 PD로 교체한다고 알렸다. 장혁재 PD는 강호동과 과거 'X맨'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타킹'은 지난해 9월 잠정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의 뒤를 이어 이특, 박미선, 붐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왔으나 이특의 군입대와 가을 개편을 맞이해 프로그램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8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방송 복귀를 선언했던 강호동은 지상파 3사의 러브콜을 받으며 복귀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해왔다. 강호동은 일반인 참가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매력과 제작 초창기부터 참여해 애정이 남다르다는 점이 크게 작용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복귀작으로 선택했다고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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