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최근 폭풍감량 연예인의 다이어트가 각종 포탈사이트 검색어를 지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식욕이 왕성한 가을. 한여름 조였던 벨트를 느슨하게 푼 시청자들의 다이어트 고민에 눈을 번쩍 뜰만한 연예인들의 폭풍 다이어트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폭풍 감량으로 깜짝 놀랄만한 다이어트의 주인공 박보람, 유현상, 신소율을 만나보자.
Mnet 슈퍼스타K2에서 활약한 출연자 박보람이 최근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과거 슈퍼스타K 시즌2 출연 당시에 통통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현재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렵한 턱선과 눈에 뛰게 예뻐진 외모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그녀의 달라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샤프한 V라인 달라진 외모 곧 데뷔하겠군요", "다이어트 비법 공개해주세요", "무엇이 저토록 그녀를 변하게 한 것인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두산의 리더 가수 유현상은 지난 4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하여 15kg를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다이어트 전 유현상은 "예전에는 바지 사이즈가 35였는데 지금은 28~29 정도다"라고 자신의 허리사이즈를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현상의 다이어트는 SBS '스타킹' 몸짱킹 특집에 출연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50일 만에 15kg을 감량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덕분에 '중년 몸짱'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배우 신소율은 과거 남자친구 때문에 살을 뺏던 과거를 공개했다. 신소율은 20살 때까지 75kg이었던 몸무게를 한 달동안 물만 마시고 누워있으며 배가 고프면 양배추 한 장을 먹고 40일을 넘게 벼텨 46kg까지 뺀 다이어트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은 과거 통통했던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달 반 동안 한끼도 안 먹은 신소율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양배추 한 장을 먹고 그렇게 버티지?", "정말 놀라운 다이어트다", "몸이 많이 상했을 듯 그렇지만 진짜 대단하다"등 놀라움을 금치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