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8.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했던 8.6%의 시청률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라디오스타'는 시청률이 하락함과 동시에 경쟁 프로그램 '짝'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MBC 새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의 배우 류승수와 김서형이 출연했다. 특히 류승수는 솔직한 과거 고백으로 화제를 모았다. 류승수는 과거 불량서클 활동을 했던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류승수는 자신은 고등학교를 못 나온 꼴통이라고 털어놓았다. 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3개월 만에 자퇴를 했다고.
그런 류승수는 20살 때 맘 잡고 공부를 열심히 했다. 그리하여 서울예대 연극과에 진학해 지금의 배우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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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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