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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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반려견 실종 '뭐든 다 해드릴게요' 간절한 도움 요청

기사입력 2012.10.03 15:08 / 기사수정 2012.10.03 15:08

방송연예팀 기자



▲다나 반려견 실종 ⓒ 엑스포츠뉴스DB, 다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다나가 반려견이 실종됐다며 누리꾼의 도움을 청했다.

다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버를 찾습니다. 저희 아빠가 입양해서 키우시던 유기견 비버(흑곰이)가 어제 집을 나갔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에서 어제(2일) 저녁 7시경이었고 목줄(초크체인)을 하고 있으며 피부병이 심해 털을 짧게 미용을 해준 상태입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잠 한숨 못 자고 밤새 고민하다 이렇게 여러분께 도움을 청합니다.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서 멀리 갔을 것으로 추정돼 현재 마석우리 쪽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발견하신 분께서는 꼭 연락주세요. 사례금은 100만원이며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건 뭐든 다 해드리겠습니다"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또 그는 "최근 스케줄이 많아 매일같이 찾으러 다니지 못해 하루하루가 지옥 같습니다. 고작 이틀인데 벌써 심신이 너무나도 괴로워 이렇게 호소합니다. 혹시나 나쁜 맘으로 데리고 가셨다면 제가 다 보상해 드릴 테니 돌려주세요. 어차피 피부병에 심장사상충까지 걸려있어 사람 몸에 보신 같은 거 못 해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비버 사진 첨부해놓을게요. 혹시라도 목격하신 분께서는 꼭 멘션 주시길 바랍니다"는 장문의 글을 남기며 실종된 반려견을 애타게 찾고 있으며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속상하겠다. 보면 꼭 연락드릴게요", "다나 실종된 반려견 발견하시면 빨리 연락해주세요", "꼭 찾을 거에요! 힘내세요"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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