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밴드 해체 ⓒ CJ E&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미미밴드가 바쁜 일정과 건강상의 이유로 해체한다.
최근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안영미와 강유미는 미미밴드로 데뷔하는 것을 포기하면서 소속사에도 이같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음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바쁜 스케줄과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디지털 싱글 발매가 늦어졌고, 소속사와의 의견 조율에 실패한 것이 원인이 되어 돌연 해체를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영미와 강유미는 지난 7월을 '미미밴드'의 데뷔시기로 잡았으나 곡의 완성도와 콘셉트 변경을 이유로 9월말 경으로 연기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안영미와 강유미는 미미밴드 활동을 포기하고, 미미밴드의 다른 3명의 멤버들도 각자 개별 활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그맨 유세윤이 속한 UV의 계보를 잇는 여성그룹의 탄생을 기대한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미미밴드의 해체 소식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전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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