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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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복귀작 '코이카의 꿈' 확정 "팔레스타인서 진심 전할 것"

기사입력 2012.10.03 12:25 / 기사수정 2012.10.03 12:25

방송연예팀 기자


▲정경호 복귀작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정경호가 복귀작으로 '코이카의 꿈'을 선택했다.

3군 사령부에서 군악대원으로 복무한 후  지난 9월 4일 제대한 정경호는 MBC 특별기획 해외봉사 프로젝트 '2012 코이카(KOICA)의 꿈' 으로 연예계에 복귀한다.

정경호는 이천희, 조윤희, 김조한 등과 함께 MBC 특별기획 해외봉사 프로젝트 '2012 코이카(KOICA)의 꿈' 연예인봉사단 일원으로  10월 4일 촬영을 위해 분쟁국가인 팔레스타인으로 출국한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의료진, 한국국제협력단원 등과 함께 팔레스타인 현지에서 약 2주간 머물 예정인 정경호는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만나는 등 현지 지원 활동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호는 "2년 전 군입대 바로 전 '단비' 촬영 차 베트남에 가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전역하자마자 이런 좋은 프로젝트에 또 동참하게 돼 감회가 더욱 남다르다.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고 오고 싶다"고 촬영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경호는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특히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님은 먼 곳에'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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