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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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시청률 1위, 박지선 "개콘 복장 규율, 맘껏 꾸며도 선배에게 칭찬'

기사입력 2012.10.03 08: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는 10.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했던 10.3%의 시청률보다 0.2%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승승장구'는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경쟁 프로그램 '강심장'을 큰 수치로 따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희극 여배우들'의 개그우먼들이 총출동했다. 박지선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지선은 "개그우먼이 되기 전에도 단 한 번도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콤플렉스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선은 "나는 못생기지 않았다. 평범하고 학생답다"고 말했다.

또한 '개그콘서트'내의 복장규율이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신인 개그맨들을 1년 동안 규제하는데 여자들의 경우 짧은 치마를 입는 것은 금지돼있다고 한다. 박지선은 신인 개그맨으로 처음 가는 날 마음껏 차려입고 갔는데 선배로부터 "이렇게 입어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승승장구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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