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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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박기웅 "여자 친구 보고 싶어도 절대 찾아가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2.10.02 23:52 / 기사수정 2012.10.02 23: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배우 박기웅이 숨겨왔던 나쁜 남자의 본능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기웅은 "자신은 여자 친구 집에 절대로 찾아가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기웅은 "여자친구의 집에 갑자기 찾아가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절대로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박기웅은 "여자친구가 보고 싶다고 하면 그 땐 '네가 와'라고 한다"며 "나를 보러 오는 건 좋은데 내가 찾아가는 건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평소에 운전도 잘 하지 않는다는 박기웅은 "운전 할 일이 생기면 여자친구에게 맡긴다"며 "여자친구를 집에 바래다 줄 때도 있지만 운전을 즐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박기웅은 "헤어진 여자친구를 붙잡기 위해 그 여자친구와 같은 동네로 이사 간 적이 있었다"며 "그 여자 친구를 붙잡기 위해서 그 당시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고 사랑에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김진아가 출연해 "연예인 가족만 13명이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기웅ⓒ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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