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베리모어 득녀 "새로운 가족이 생겨 행복하다"

▲ 드류 베리모어 득녀 ⓒ 영화 '에브리바디스 파인'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헐리우드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딸을 출산했다.

지난 1일 미국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드류 베리모어가 지난달 26일, 결혼 4개월 만에 건강한 딸을 낳았다"고 전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드류 베리모어의 딸의 이름은 올리브 베리모어 코펠먼이고,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류 베리모어 부부는 "우리 딸아이의 탄생을 알리게 돼 무척 자랑스럽다"며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모든 가족의 환영 속에 태어났다"고 기뻐했으며, "새로운 가족이 생겨 매우 행복하다. 그동안 임신 사실을 비밀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생활을 지켜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드류는 지난해 6월 샤넬 전 대표 아리 코펠먼의 아들이자 컨설턴트인 윌 코펠먼과 유대인식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2월부터 임신설에 휘말린 바 있다.

한편, 드류는 1994년 바텐더 제레미 토마스와 결혼했지만 이혼했고, 1999년 코미디언 톰 그린과 재혼했지만 곧 두 번째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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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