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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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용대 윙크 세리머니에 정재성 속마음은?…시청률 4.9%

기사입력 2012.10.02 08: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4.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록했던 10.3%의 시청률보다 5.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 리스트 이용대와 정재성 선수가 출연했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윙크 세리머니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MC들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금메달을 따고 한 윙크 세리머니는 의도한 건가"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이용대는 "원래 세리머니를 생각 안한다. 그때도 생각 안하고 들어갔는데 나도 모르게 윙크가 나왔다"고 해명했다.

당시 정재성 선수는 1회전에서 탈락한 상황. 파트너였던 이용대의 예상치 못한 선전에 솔직한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9.9%,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는 3.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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