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정재성이 이용대를 파트너로 택한 이유를 밝혔다.
1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64회에서는 배드민턴 스타 정재성이 파트너 이용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정재성에게 다른 사람을 뽑을 수 있었는 데 왜 이용대를 택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MC 김제동도 이용대에게 왜 자신을 택했는지 이 그유를 아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용대는 자신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때문에 모두가 정재성의 입모양에 주목했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정재성은 이용대가 한창 기량을 발휘하는 될성 부른 나무 였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용대는 실수가 없고 안전한 스타일이예요"라며 뛰어난 센스와 두뇌 플레이를 가졌다고 크게 평가했다. 때문에 후위를 공격하는 자기한테 잘 맞을 것 같아서 정용대 선수를 선택했다고 이유를 말했다.
뿐만 아니라 파트너가 된지 1주일 만에 독일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난 진짜 (파트너를) 잘 만났다. 난 행복한 놈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이경규는 고향이 같아서 정재성 선수를 뽑았다는 소문이 있다고 장난을 치기도. 이에 대해 이용대는 "그렇다"라고 센스있게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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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용대, 정재성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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