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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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테스트쇼' 김규상, "씨스타 '학다리춤', 낚시 갔다가 새 보고"

기사입력 2012.10.01 20: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안무가 김규상이 걸그룹 씨스타의 '학다리춤'이 탄생하기까지 비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MC 박미선, 이영자)에서는 국내 최고 안무가의 춤과 고등학생의 춤을 구별하는 테스트가 진행됐다.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들의 안무트레이너로 유명한 안무팀 D.Q의 단장 김규상은 씨스타의 히트곡 '나혼자'의 '학다리춤'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김규상은 "낚시를 하러 갔다가 그냥 새를 한 번 보고서 학다리춤을 만들게 됐다"며 실제로 새의 모습을 통해 학다리춤을 탄생시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에는 류승수, 김영철, 이준(엠블랙), 김예원(쥬얼리), R.ef(성대현, 이성욱)이 출연했다.

[사진=김규상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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