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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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울랄라 부부' 놓치면 안 될 시청 포인트 세 가지

기사입력 2012.10.01 18:35 / 기사수정 2012.10.01 21:4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새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전우성)가 드라마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시청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첫째, 전생에서 현생으로-과거에서 현재로, 얽히고 설킨 인연 풀기

'울랄라 부부'는 독립 운동가 주환(신현준 분)과 게이샤 사유리(김정은 분)가 사랑을 이루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하자 이를 불쌍히 여긴 월하노인(변희봉 분)과 무산신녀(나르샤 분)가 고수남(신현준 분)과 나여옥(김정은 분)으로 환생한 이들을 가까스로 부부로 맺어주지만, 하루아침에 이들이 이혼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때문에 과거와 현재, 전생과 현생을 오가며 부부의 얽히고 설킨 인연을 풀어가는 '울랄라 부부'는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즐길 '버라이어티'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둘째, 시월드-직장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유쾌 상쾌' 드라마

주부는 주부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살기 힘들고 어려운 것이 결혼생활이다. 힘든 직장 생활을 견딘다고 해서 모든 남편의 불륜이 용서되고 시집살이가 허용되는 건 아니다. 전생에 몸종도 아니었을텐데 당연히 모심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월드, 가라는 학원은 안가고 피씨방으로 직행하는 아들녀석과 정신세계가 다른 시월드에 자기밖에 모르는 남편까지. '울랄라 부부'는 단 한번의 체인지로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유쾌 상쾌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셋째, 대한민국 모든 주부를 위한 드라마

'나니깐 같이 살지'라고 말하는 남편들이지만 모든 주부들은 누군가의 첫사랑이었고, 누군가에게 아직도 사랑 받고 있는 단 한 명의 여인이라는 사실을 드라마에서 일깨워 줄 예정이다. '울랄라 부부'는 부인에게는 잊고 있던 아름다움을 되찾게 하고, 남편에게는 한 순간에 정신을 번쩍 차리게 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주부들을 위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사랑이 미움으로, 미움에서 무관심으로 변해가는 결혼생활에 경종을 울리며 모든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되찾아 줄 '울랄라 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1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콘텐츠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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