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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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시청률 하락…재희-한지혜 '빗속의 격정 키스'

기사입력 2012.10.01 08: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은 13.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기록했던 14.6%의 시청률보다 1.5%p 하락한 수치다.

'메이퀸'은 22일 18.6%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3회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주에는 명절 연휴라는 변수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창희(재희 분)가 해주(한지혜 분)에게 강제 키스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해주는 창희가 자신의 오빠 상태(문지윤 분)에게 5000만원을 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해주는 창희에게 "날 어디까지 비참하게 할 것이냐", "난 오빠 가족들에게 그렇게 못해준다. 나에게는 우리 가족이 제일 소중하다", "사랑하면 행복해야 하는데 내가 무슨 자격으로 오빠를 사랑하냐"고 말했다.

이에 창희는 "넌 나 없으면 살 수 있냐. 난 너 없으면 말라 죽는다. 차라리 나보고 죽으라고 해. 네가 내 빛이다"라고 해주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창희는 해주에게 키스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추석 특선 대작 '써니'는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메이퀸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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