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불통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모바일 채팅 서비스 카카오톡이 30일 오후 2시경부터 일부 불통 상태에 빠져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 오후 3시 현재 SNS 서비스 트위터 등 온라인상에서는 '나만 안 되는 건가', '카톡 전송 계속 오류 나서 문자로 보내고 있다'는 카카오톡이 되지 않아 답답하다는 네티즌들의 글이 여기저기서 이어지고 있다.
이에 포털을 통해 서비스 장애 이유를 알아보려는 네티즌이 몰리면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카카오톡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상황은 카카오톡의 서비스사인 카카오 측의 장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통신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 통신 3사의 카카오톡 서비스는 약 45분의 시간 차이를 두고 순차적으로 복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각 통신사 이용자들 간에 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추석을 맞이해 카카오톡의 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생기며,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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