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불후의 명곡2'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는 7.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8.8%의 시청률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시봉'의 윤형주, 김세환 편이 전파를 탔다. 노을이 408표를 얻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노을은 '사랑의 마음'이란 곡을 선곡했다. 노을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노을의 무대에 김세환은 "나는 저렇게 못 부를 것 같다. 가창력이 대단하다"고 평했다. 윤형주 역시 "이 곡을 만든 송창식 씨가 꼭 봤으면 좋겠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4.7%,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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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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