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소지섭, 이상형 공개 "나이불문, 키 168cm에 긴 머리 女"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소지섭이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소지섭 편이 전파를 탔다.

소지섭은 리포터 김태진이 이상형에 대해 물어보자 "이해심이 많고 배려가 깊은 사람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태진은 소지섭의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캐내기 위해 키, 헤어스타일, 나이 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소지섭의 대답을 종합해보면, 소지섭의 이상형은 나이는 상관없이 키 168cm의 장신에 긴 머리를 한 여자.

소지섭은 착한 여자와 돈 많은 여자라는 김태진의 마지막 질문에 난감해 하다가 "착하고 돈 많은 여자"라고 재치있게 대답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지섭이 위급할 때 돈을 빌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 송승헌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소지섭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