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규성 연세대 ⓒ Mnet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슈퍼스타K4' 도전자 연규성의 과거가 화제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 연규성은 자신의 화려한 과거를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연규성은 자신이 '아프리카TV'에서 신청곡을 불러주는 가수 활동을 했으며 앨범도 이미 낸 적이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현재 연축성 발성장애라는 성대 질환을 겪고 있어 노래를 부르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의 연규성은 대학 1년 때 학교 축제에서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열창한 바 있다. 이런 음악활동과 별개로 학교를 졸업 후 가수 활동을 완전히 접고 2006년 지방의 한 공사에 입사해 평범한 삶을 살았으나, 다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슈스케4'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연규성을 응원하기 위해 가족들뿐만 아니라, 그의 오랜 팬들도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응원에 힘입은 연규성은 지난 28일 '슈스케4'에서 '말리꽃'으로 시청자들을 울리며 TOP10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연규성은 과거 KBS2 드라마 '위대한 유산' OST에 참여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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