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준-오연서, 같이 침대에 앉더니 '발그레'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준(엠블랙)과 오연서가 같이 침대에 앉아 쑥스러워했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준-오연서의 우결마을 3번지 입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준과 오연서는 자신들을 찍고 있던 카메라 차량을 놓친 뒤 잠시나마 자유시간을 만끽하다가 마침내 우결마을에 있는 신혼집에 도착했다.

신혼집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침실에 들어서자마자 어색함에 어쩔 줄 몰랐다. 특히 침대에 나란히 앉아서는 부끄러움에 정적이 흐르기도 했다.

이에 이준은 "짐 풀까?"라고 말하며 일단 침대에서 일어나 괜히 "방이 참 좋네"라고 덧붙였다. 오연서 역시 "좋네"라고 맞장구를 치며 침실을 둘러보다가 나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과 오연서가 귀여운 커플 동물잠옷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준, 오연서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