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가 썼던 휴대폰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아빠가 썼던 휴대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빠가 썼던 휴대폰'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아빠가 썼던 휴대폰' 사진은 1996년의 신문 기사를 캡처한 것으로, 획기적인 진동 기능을 갖춘 50만원대 보급형 휴대폰을 광고하고 있다.
휴대폰의 외관은 지금에 비하면 무척 작은 액정에 흑백 화면이다. 또 커다란 버튼과 안테나가 달려있다.
기사에 따르면 통화가능 시간이 짧았던 기존의 휴대폰 문제를 해결했으며 진동기능을 내장했고 통화 중 통화내용 녹음 기능도 갖췄다, 또한 마이크 이어폰 세트를 이용해 선명한 통화를 할 수 있다.
16년전 휴대폰의 이런 기능들은 스마트폰으로 TV보고 게임하고 인터넷까지 하는 지금 시대에 너무도 당연한 것들이어서 웃음을 주고 있다.
아빠가 썼던 휴대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가 썼던 휴대폰 빵 터졌다", "맞아 저런 무전기 같은거 썼었어", "가격 비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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