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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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전문가가 뽑은 카라 미모 서열 1위 '역시 여신'

기사입력 2012.09.28 19:0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전문가가 선정한 '카라'의 미모 서열이 전격 공개됐다.

28일 방송되는 MBC뮤직의 'All the K-pop'에서는 대한민국 美의 메카로 불리우는 청담동에서 성형외과 의사, 간호사 등 성형외과 종사자 100인에게 조사한 '카라'의 미모 서열을 밝혔다.

'카라' 미모 서열 1위는 자칭 타칭 여신으로 불리우고 있는 박규리로 대다수의 성형외과 의사들은 "박규리는 완벽한 이목구비 황금 비율이다"라고 평가하며, 눈, 코, 입의 모양과 비율이 가장 이상적인 미모를 지녔다"고 말했다.

이어 "박규리처럼 수술해 달라고 요청하는 환자들도 있다"며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스스로를 여신이라 칭하며 가장 아름답다고 자신 있게 말해왔던 박규리는 설문조사 결과가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면서도 "데뷔 때부터 여신이라고 세뇌시킨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며 의외의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카라' 미모 서열 2위는 귀엽고 선한 얼굴로 사랑받고 있는 한승연이 차지했다. 얼굴형이 완벽하고 선한 눈매가 특히 아름답다고 평가를 받은 것.

한승연은 "사실 내 눈에 콤플렉스가 있다. 속쌍커풀로 인해서 눈을 크게 뜨면 무섭고 쎄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래도 2위까지 뽑아주시다니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3위는 강지영, 4위는 구하라, 5위는 니콜이 차지했다. 특히 평상시에 개미허리와 큰 눈망울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던 구하라가 다소 하위권인 4위를 차지하는 예상 밖의 결과를 얻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문가들은 "구하라는 얼굴의 비율도 좋고 완벽하리만치 예쁘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날 방송에서 카라는 댄스 배틀을 선보인다. 카라의 댄스 서열을 정하는 코너에서 총 3라운드에 걸쳐 한우 등 특별한 추석 선물을 받기 위한 멤버들의 즉석 댄스 대결이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이미지와 가장 상반되는 과격한 댄스를 선보인 박규리에 멤버들은 "규리의 망가진 모습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9월 28일 오후 11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카라 ⓒ MBC 뮤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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