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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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우 충격으로 두물불출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생계 위협"

기사입력 2012.09.28 17:06 / 기사수정 2012.09.28 17: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대만 톱모델 매기 우가 나체사진이 유출로 공황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두문불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대만 한 매체에 따르면 매기 우가 나체사진 유출 소식을 접하 체중이 10일 만에 5kg이 빠지는 등 공황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사건 이후 매기 우는 당초 기자회견을 통해 나체사진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돌연 이를 취소한 뒤 칩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매기우는 사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으로 최근 다만 측근을 통해 "노출사진이 인터넷에서 그만 확산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사건 이후 대만 언론은 매기 우가 무려 12명의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임에 초점을 맞췄다. 사건 이후 매기 우 본인은 물론 가족들 대부분이 두문불출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생계 유지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설명이다.

한편, 매기우의 사진 유출 파문은 매기우와 대만재벌 2세 리쫑루이가 찍은 나체사진이 온라인 상에 유출돼면서 부터 시작됐다. 리쫑루이는 여성들에게 마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몰래 음란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수배돼 지난 8월 말 경찰에 자수했으며, 리쫑루이는 마약을 투약해 영상과 사진을 촬영한 데 대해 "상대방의 동의가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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