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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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힘내요 미스터 김' 첫 대본 리딩 인증샷 공개

기사입력 2012.09.28 11:5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인 김동완이 KBS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 김'(극본 조정주/연출 홍석구)의 첫 대본 리딩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김동완은 지난 27일 KBS 별관에서 '힘내요, 미스터 김'의 첫 대본 리딩에 참여해 배우 왕지혜와 강성민, 명품 중견배우 사미자, 백일섭 등 많은 배우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본 리딩을 무사히 마쳤다.

특히 이날 김동완은 자신이 맡은 주인공 '김태평'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완벽하게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분위기 메이커로 나서는 등 대본 리딩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동완이 연기하는 '김태평'은 잘생긴 외모와 야무진 손끝으로 주부들의 각광을 받는 아파트 입주청소부 겸 가사도우미의 달인이자, 자신의 어린 시절과 같은 처지의 아이들과 동고동락하며 아이들에게 총각 어머니가 되어주는 등 따뜻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다.

또 김동완의 소속사인 라이브웍스 컴퍼니 공식 트위터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동완과 극중 상대 여주인공 '이우경'을 연기하는 배우 왕지혜가 함께 대본을 들고 찍은 인증샷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동완은 "처음 만난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편안하고 즐겁게 첫 대본 리딩을 마칠 수 있었다. 정말 존경하는 많은 선생님들과 동료 배우들이 있어서 든든하다.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 김'은 물론 '김태평' 역에 많은 기대와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니 앞으로도 쭉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새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 김'은 '별도 달도 따줄게'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초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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