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커플 '결혼 초읽기설' 부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병헌 이민정 커플이 '결혼 초읽기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병헌 이민정 커플이 양가 어머니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결혼 초읽기설'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단순한 생일축하 자리일 뿐 결혼을 논하기는 아직 시기상조이다"라며 일축했다.
이병헌은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할리우드 영화 '레드 2' 촬영 중 극비 입국해 지난 26일 오후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일식집에서 이민정을 비롯한 양가 어머니들과 저녁식사자리를 가졌다.
이날 저녁 식사 자리는 이민정 어머니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의 결혼 얘기가 오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각종 매체를 통해서 일어났다.
이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어머니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건 맞다. 이민정 어머님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였고, 결혼 얘기가 오고 가는 자리는 아니었다. 결혼을 논하기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다"고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단 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이병헌은 '레드2' 캐나다 몬트리올 촬영분을 마치고 극비 귀국 내달 4일 개막하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뒤 영국 런던에서 영화 촬영을 이어나갈 예정이고, 이민정은 최근 패션쇼 참석과 화보 촬영차 방문했던 미국에서 귀국,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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