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표진인이 독특한 훈육법을 공개했다.
27일에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특별 기획 2탄 에듀푸어 특집으로 교육 전쟁으로 부모님과 자녀 간의 갈등과 고충이 방송됐다.
표진인은 "아들이 갑자기 내 허벅지 물어 살점이 떨어져 나갔다"고 말했고 아내 김수진은 "아들에게 잘못된 행동이라며 사과하라고 했지만 자신은 좋아서 한 것이기 때문에 잘못이 없다며 사과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아들의 말에 화가 난 표진인은 "애 팔을 똑같이 물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다. 아이가 울자 진정시키고 네가 아빠가 물었으니까 이 정도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더 큰 벌을 받았다고 훈계하니 아들이 사과를 했다"라며 독특한 훈육법에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김성주가 자신의 아들 민국이가 학원만 5개 다닌다고 말하며 사교육의 심각성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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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표진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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