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송중기가 박시연에게 복수의 키스를 퍼부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6회에서는 마루(송중기 분)가 재희(한재희 분)에게 키스를 퍼붓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루는 앞서 재희가 다시 돌아 갈 테니 기다려달라며 물속에 뛰어들자, 살짝 흔들리면서 아직 재희를 완전히 버리지 못했음을 짐작케 했다.
그런 와중에 마루와 은기(문채원 분)가 가까워질 것을 염려한 재희는 마루가 일하는 바로 찾아와 더 이상 은기에게 다가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어 은기가 바로 오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는 일부러 마루에게 키스를 하면서 "같이 자폭하자"라고 얘기했다.
마루는 그런 재희를 향해 "장난하시나"라고 말한 뒤 재희에게 키스를 퍼부으면서 키스 도중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기까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희의 오빠 재식(양익준 분)이 출소해 재희를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송중기, 박시연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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