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문채원, 송중기에 대놓고 고백 "사랑해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문채원이 송중기에게 대놓고 고백을 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6회에서는 은기(문채원 분)가 마루(송중기 분)에게 사랑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오모리 리조트 매각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태산에 손해를 끼친 은기에게 화가 난 정규(김영철 분)는 은기에게 모든 걸 내 놓고 집을 나가라고 소리쳤다.

쫓겨난 은기는 마루가 사는 집으로 찾아갔다가 마루의 친구인 재길(이광수 분)과 함께 마루가 일하는 바로 향했다.

그 시각 재길의 문자를 통해 은기가 오고 있음을 안 마루는 은기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 싶다. 빨리 와라"고 말했다.

은기는 마루의 한마디 한마디에 행복한 미소를 짓더니 택시 안에서 "사랑해요. 사랑해요"라고 마루를 향한 마음을 스스럼없이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희(박시연 분)의 오빠 재식(양익준 분)이 출소해 재희를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문채원, 송중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