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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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차량 반파 사고에도 '대왕의 꿈'촬영 복귀 투혼

기사입력 2012.09.27 16:33 / 기사수정 2012.09.27 16: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최수종이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에도 KBS1 대하사극 '대왕의 꿈' 촬영에 임했다.

27일 최수종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수종이 26일 새벽 4시 30분경에 촬영현장으로 이동하던 중에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했다. 뒷자리에 타고 있어서 심각한 외상은 입지 않았지만 몸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다. 다른 배우들의 스케줄에 피해를 줄 수 없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해서 하루 휴식을 취한 후 27일에 곧바로 드라마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최수종은 수원세트 촬영을 마치고 안동 촬영장으로 이동중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차량 앞 부분과 보조석이 심하게 파손됐고 최수종은 목 부위와 허리에 충격을 받아 통증을 호소하는 상태다.

이에 최수종 측은 "안정이 필요하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로 촬영에 피해를 줄 수 없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찢어지고 부러지지 않는 한 드라마촬영에 임하겠다고 본인의 의지가 강하다"고 전해 몸 상태에 따라 치료와 촬영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수종은 '대왕의 꿈'에서 실질적 통일 신라의 꿈을 이뤘던 역사적 인물 김춘추, 신라의 29대 국왕 태종 무열왕 역을 맡아 촬영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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