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짝'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짝'은 7.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했던 7.9%의 시청률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연예인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특히 빅죠는 거구의 체격에도 의외의 순한 모습으로 눈길을 글었다. 남자들은 홀로 산에 오르는 공포 체험 대결로 데이트권 획득에 나섰다. 빅죠는 무서움을 참지 못해 중간에 산행을 포기했다. 또한 빅죠는 퇴소 선언을 해 애정촌을 긴장감으로 물들였다.
자신의 200kg이 넘는 거구의 체격 때문에 모두가 자신에게 불편함을 여긴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에 배기성은 "저마다 핸디캡은 있다. 그걸 당당하게 버티고 화라도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빅죠는 애정촌에 남기로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