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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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연예인 특집' 김진, 코골이에 노숙…'호감'

기사입력 2012.09.26 23:58 / 기사수정 2012.09.26 23: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남자 1호가 심한 코골이로 노숙을 했지만 여자들의 호감도는 상승했다.

19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은 남자 연예인 특집으로 진행됐다. 코요테의 빽가, 거구의 가수 빅조, '남자셋 여자셋'의 김진, 캔의 배기성 등이 애정촌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1호(김진 분)은 본의 아니게 노숙을 하게 됐다. 남자 1호가 유난히 코골이가 심한 것이 원인이었다. 남자 6호(빽가 분)는 휴대폰에 소리를 녹음까지 해 가며 남자 1호의 코골이를 불편해 했다.

이를 안 남자 1호는 "남이 편하게 자야 나도 마음이 편하다"며 직접 이부자리를 바깥에 가지고 나와 방 밖에서 혼자 잤다. 아침에 이를 본 남자 6호는 겸연쩍어하며 미안해 하는 모습이었다.

여자들은 남자 1호의 이런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 여자 2호는 "어떻게 보면 소녀같이 생겼는데 의외성이 있는 거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음날 데이트 상대 선택에서도 남자 1호와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는 여자들이 많았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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