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차은결(이현우)이 자전거 사고를 당할 뻔한 구재희(설리)를 구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구재희는 민현재(강하늘)가 강태준(민호)에 부상을 입히기 위해 고장 내놓은 자전거를 대신 타고 등굣길에 올랐다.
구재희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노즐이 끊기며 브레이크가 고장 나 내리막길에서 엄청난 가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때 이 광경을 목격한 차은결은 스텝 보드로 구재희보다 앞서 달려가 넘어지기 일보 직전인 구재희를 몸으로 막았다.
하지만 이 때문에 차은결은 발목부상을 당하며 국가대표 평가 시합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현우-설리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