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 장윤정, "관람료 낮춘 이유, 좋은 의미의 공연 위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장윤정이 콘서트 관람료를 낮춘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장윤정 편이 전파를 탔다.

장윤정은 호준석, 윤재희 앵커가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의 관람료에 대해 묻자 "관람료를 30% 낮췄다"고 얘기했다.

이어 "마음 같아서는 더 낮췄어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가격 때문에 공연을 보지 못한 분들이 없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 관람료를 낮춘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좋은 의미의 공연이 됐으면 하는 생각 뿐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10월 6,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효콘서트 '초혼'을 할 예정이다.

[사진=장윤정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