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4.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록했던 6.4%의 시청률보다 1.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신혜(황신혜 분)와 열석환(안석환 분)의 첫 만남이 밝혀졌다. 고등학생이었던 당시 우신혜와 열석환은 빵집에서 미팅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우신혜는 열석환과 파트너가 되자 속상한 마음이 들었다. 신혜는 '빨리 집에나 갔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했다. 그러던 중 신혜는 갑작스럽게 복통이 찾아왔고 이에 식은땀까지 흘리며 사라졌다.
열석환은 쑥스러워서 그랬다고 생각했고, 신혜 역시 자신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오해했다. 같은 경험에 대해 서로 다르게 기억하는 이들의 모습은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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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닥치고 패밀리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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