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동 시간대 1위 점령…손연재 '요정이 사우나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는 10.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10.5%의 시청률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승승장구'는 2주 연속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과 격차를 벌리며 말 그대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연재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는 혹독한 훈련과 체중 조절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러시아에 전지훈련을 갔을 당시 "매일 100g 단위로 체중을 관리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땀을 빼서 체중을 줄이는 효과를 얻고자 사우나에 자주 갔었다고. 이 때 사우나에서 카나예바 선수를 만나 친해졌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승승장구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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