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정흥채 ⓒ SBS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정흥채가 연상 부인과의 실제 나이 차이를 밝혔다.
25일 방송될 '강심장'에 출연한 정흥채는 무명 배우 시절 만난 부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흥채는 “부인과 몇 살 차이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전에는 방송 나이로 두 살 차이라고 했는데 사실 5살 차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흥채는 “연기자 트레이닝을 할 때 만난 무용 선생님에게 첫 눈에 반했다. ‘저런 여자랑 살면 세상에 한이 없겠다’고 생각했다”며 부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무명배우였던 나에 비해 한참 선배여서 대시할 군번이 아니었다”며 10년이 넘게 짝사랑한 부인에 대한 애틋함을 과시했다.
‘임꺽정’ 정흥채의 일편단심 러브스토리는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강심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