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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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음영 메이크업 화제… 팜프파탈 매력의 완성

기사입력 2012.09.25 18:34

임지연 기자


▲박시연 음영메이크업 화제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에서 치명적인 악녀 캐릭터로 열연중인 박시연이 극의 흐름과 역할에 따라 화려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박시연표 메이크업과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극중 팜므파탈 캐릭터를 100프로 완성시켜주는 그녀만의 메이크업 비법은 바로 트렌디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자색 음영 메이크업. 시크한 의상과 더불어 그녀의 아찔한듯 매끈한 피부와 깊은 눈매를 강조하는 자색 음영 메이크업, 그리고 누디한 가을 컬러의 립 연출은 극중 역할과 잘 어울려 많은 여성들의 2012FW 워너비 메이크업으로 급부상하며 ‘박시연표 음영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치명적인 매력의 가을 여자로 변신한 박시연의 음영 메이크업, 지금 바로 그 노하우를 알아보자.

#깊은 눈매를 강조하는 ‘자색 음영 메이크업’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역할에 맞게 가벼운 컬러들을 일체 사용하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컬러로 연출한 자색 음영 메이크업의 가장 큰 포인트는 보랏빛이 섞인 어두운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 에스쁘아의 ‘폴인 소호 아이섀도우’ 이브닝 컬러로 눈두덩 전체를 차분하게 가라앉힌 뒤 젤 타입의 블랙 라이너로 눈매를 또렷하게 잡아준 후, 펄감이 섞인 펜슬로 언더라인을 자연스럽게 그어준다. 마스카라는 뷰러 사용 후, 롱 래시 기능을 지닌 마스카라를 덧발라 주는 것이 연출 팁이다.

# 얇고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

화면 속 박시연은 수분을 흠뻑 머금은 듯 촉촉하면서도 잡티 하나 없는 얼굴이다. 그녀처럼 수분감 가득하면서도 커버력있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자. 일교차가 심한 요즘 자칫 잘못하면 건조한 날씨로 인해 베이스 메이크업이 들뜨기 십상인데 기초단계에서 수분감을 높여주는 보습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흡수 시킨 후에 수분이 많이 함유된 파운데이션을 발라 피부결을 매끈하게 표현하자


# 차분하게 음영을 주는 치크 메이크업

컬러감있는 색조 메이크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치크를 생략하거나 톤다운된 피치컬러로 음영을 주도록 하자. 시중에 출시된 음영블러셔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에스쁘아의 2012 F/W 컬렉션 ‘폴 인 소호 패뷸러스 블러쉬’ 그레이스 컬러와 같이 톤다운된 피치컬러로 광대쪽과 턱선 등 섀딩을 주고 싶은 부위에 가볍게 터치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하자. 어두운 피치컬러나 브라운톤의 블러셔로 치크나 하이라이팅을 주는 방법은 바른 듯 안바른 듯 과하지 않으면서 혈색 있는 메이크업으로 연출하는 노하우!

한편 '착한남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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