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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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입대 심경 토로, "2년 뒤에는 꽃미남 머리를…"

기사입력 2012.09.25 12:32 / 기사수정 2012.09.25 12:32

방송연예팀 기자


▲이특 입대 심경 ⓒ 이특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입대 심경을 토로했다.

이특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꽃미남 연쇄 테러 사건' 영화 무대인사 다닐 때. 2008년인가. 저런 머리가 유행했었는데. 나 2년 뒤에 저런 머리 다시 해봐도 될까"라는 멘션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어깨까지 오는 긴 머리를 묶어 스타일리쉬하게 내려뜨린 이특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군대 가면 할 수 없는 머리이기에 입대 날짜를 받아 놓은 이특의 착잡한 심경이 느껴진다.

이특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활동 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MC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입대 날짜가 확정됨에 따라 현재하고 있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한편, 이특은 기존에 앓고 있던 허리디스크가 있으나 현역으로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예정된 대로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특은 오는 10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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