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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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제발'에 ★도 위엄있는 가창력에 감탄… "들국화 사랑해요!"

기사입력 2012.09.25 11:54 / 기사수정 2012.09.25 11: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다현 기자] 들국화의 '제발'이 스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4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그룹 들국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들국화는 라이브로 '제발'을 열창했다. 특히 들국화의 노래 이후 MC 유재석은 눈물을 흘렸다.

MC 김원희가 왜 울었냐고 묻자 유재석은 "들국화의 팬이다. 전설의 노래를 눈앞에서 직접 들은 것은 처음이다. 세 분의 모습이 갑자기 예전 모습하고 겹치면서 매우 기뻤다. 여전히 멋있게 노래를 하는 모습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대답하며 스튜디오의 감동을 전했다.

방송 전 김나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모든 것을 걸고 말하겠다. 오늘 <놀러와> 대박입니다!"라는 글로 들국화의 방송을 예고했고 조한선은 "들국화 정말 멋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엄정화는 "들국화! 사랑해요!"라며 들국화를 응원했고 박진희는 "갑은 들국화"라는 글을, 윤도현은 "들국화 인권 형님의 백발을 보니 나의 60대가 매우 기대된다. 들국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들국화는 '제발'을 비롯해 '행진', '매일그대와'등 주옥같은 노래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스타들이 극찬한 들국화의 '제발'은 한 온라인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다음 실시간 가요 랭킹차트 10위권에 진입하며 건재한 들국화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들국화의 방바닥 콘서트는 다음주 월요일 <놀러와> 다음 회에 이어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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