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신의'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9.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시청률 10.1%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영(이민호 분)과 은수(김희선), 공민왕(류덕환 분)과 노국 공주(박세영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졌다. 최영과 은수는 함께 저잣거리를 돌아다니며 대화를 하는 소소한 일 속에서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최영은 은수에게 검을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며 두 사람은 더 가까워졌다.
공민왕 역시 노국 공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폭풍 고백했다. 공민왕은 그녀를 처음 봤을 때부터 사랑에 빠졌노라고 솔직한 심경을 말했다. 공민왕은 "이리 약한 내가 두 번 다시 원칙을 깨지 않을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 달라"고 말했고 노국공주는 눈물로 그의 청을 받아들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9.2%,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3.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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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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