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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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연인들' 종영 앞두고 시청률 하락, 김강우-조여정 운명은?

기사입력 2012.09.25 08: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14회 9.2%(전국 기준, 이하 동일), 15회 9.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두 회 모두 지난 18일 기록했던 10.3%의 시청률보다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성(김강우 분)이 세나(남규리 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소라(조여정 분)와 헤어진 태성은 그녀에 대한 그리움을 참지 못했다. 태성은 세나에게 "나 정말 나쁜 놈이야. 네가 착해서 나 봐줬다는 거 알고 있어. 너만큼 나 아무 조건 없이 좋아해주고 무조건 내 편인 사람 찾기 힘들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

세나는 격분하며 "오빠 나랑 이혼하면 지금처럼 살 수 있을까?"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그렇지만 소라를 향한 태성의 마음은 요지부동이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3.7%,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9.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운대 연인들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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