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분 만에 결혼식 ⓒ SBS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0분 만에 진행되는 결혼식이 화제다.
지난 23일 SBS 보도에 따르면 카지노로 유명한 도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10분 만에 결혼식이 가능한 사실이 전해졌다.
신혼 부부는 트럭을 타고 예배당으로 등장, 주례 전담 목사의 간단한 주례사와 결혼반지 교환 등의 식순을 차에 탄 채로 10분 만에 끝내며 초고속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처럼 고액이 드는 화려한 예식장이 아니라 차 안에서 10분 만에 조촐한 결혼식을 거행하는 실속파 커플들이 최근 들어 등장하고 있다는 것.
한국에서는 서너 달 걸리는 결혼 절차가 몇 시간만에 해결되며, 금액은 우리 돈 100만원 정도로 실속 있는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예식장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노래와 춤을 추는 것은 물론 주례가 커플을 찾아가는 출장결혼 서비스, 높이 15m 난간에서 신랑, 신부가 줄을 타고 입장하는 서커스 같은 결혼식까지 있다고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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