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19.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20.3%의 시청률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희의 자학 개그가 눈길을 끌었다. '희극 여배우들'에서 김영희는 자신이 다니는 청담동 샾의 원장을 고소하려 한다고 운을 뗐다. 김영희는 '두 분 토론' 당시 많은 인터뷰를 했다고. 김영희는 인터뷰를 위해 샾에 들렀다 왔음에도 기자는 그녀에게 "오늘은 아줌마 변장 안 해도 되는데"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영희는 "가인이 스모키를 내가 하면 그냥 기 센 아줌마다. 소녀시대 바비인형 메이크업도 내가 하면 만취한 아줌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크릿의 한선화와 전효성이 '생활의 발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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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그콘서트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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