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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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손등 수술, 영화 '동창생' 촬영 중 부상

기사입력 2012.09.22 11:13 / 기사수정 2012.09.22 20:08

방송연예팀 기자


▲탑 손등 수술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빅뱅 탑(최승현)이 영화 '동창생' 촬영 중 유리 파편에 의해 손등에 부상을 입었다.

21일 새벽, 탑은 영화 '동창생' 촬영 중 유리를 사이에 두고 격투 신을 촬영다가 유리 파편에 의해 오른 손등을 다쳤다. 탑은 오전에 수술을 마치고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수술을 진행할 만큼 부상 정도가 심해서 소속사와 영화사는 비상사태에 돌입해 탑의 안정과 회복에 중점을 두고 스케줄 변경과 연기에 대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하지만 탑은 현재 자신의 몸 상태보다 본인으로 인해 영화와 빅뱅의 스케줄에 피해가 되는 것을 더 걱정하고 있으며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탑은 당장 22일 팬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촬영 현장 공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는데다가 다음주 주말부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약 9주간 '2012빅뱅 얼라이브 갤럭시투어'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탑은 현재 몸을 움직이는 데에는 지장이 없어 약속된 팬 미팅과 월드 투어 콘서트는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의지를 소속사에 표명 하고 있는데, 약 2, 3 주간 손에 붕대를 감고 회복기를 거쳐야 하는 부상이기에 당분간 영화 촬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YG 소속사 관계자는 "탑은 이번 영화의 경우 감독이 교체되어 촬영이 잠시 중단 되었다가 얼마 전 촬영이 다시 재개된 만큼 또 다시 영화 촬영 일정이 늦춰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있는 상태다. 탑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진행하는 방법을 담당의사와 잘 협의 하겠다"라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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