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성원이 짐캐리도 울고 갈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김성원, 박소영 편이 전파를 탔다.
김성원은 첫 뉴스 출연을 맞이해 동물 성대모사, 표정연기 등 여러 가지를 준비했다면서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미국 바텐더, 호머심슨,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 등을 거의 빙의된 것처럼 완벽한 표정연기로 소화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성원은 "영화를 보고 저 캐릭터를 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될 때 연습을 한다"고 얘기하며 짐캐리가 생각난다는 앵커들의 말에 "제 우상이다. 희극배우가 되고 싶었던 계기도 짐캐리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소영이 김성원의 문제점을 발냄새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성원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