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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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이유비, 이광수 사진 보며 '좋은날' 열창 "가수 뺨치네"

기사입력 2012.09.20 22:3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유비가 '좋은날'을 열창하며 노래실력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 4회에서는 초코(이유비 분)가 '좋은날'을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초코는 가수 오디션 현장에 갔다가 긴장감 때문에 부들부들 떠느라고 노래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나와야 했다.

아쉬운 나머지 화장실에서 만난 꼬마 아이에게 노래를 불러준다고 했지만, 꼬마 아이 앞에서도 떨리는 목소리로 망신을 당했다.

초코는 꼬마 아이가 나간 뒤 휴대폰에 있는 재길(이광수 분)의 사진을 보면서 아이유의 '좋은날'을 부르기 시작했다. 심사위원이나 꼬마 아이가 없자, 생글생글 웃어가는 여유를 보이며 본래의 목소리로 열창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이었다", "초코만의 매력이 드러나는 깜찍 발랄한 노래였다", "듣는 동안 기분이 좋아졌다"면서 초코를 맡은 이유비의 노래 실력에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희(박시연 분)가 마루(송중기 분)와 은기(문채원 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복잡한 심정을 드러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유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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